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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있는 직업만으로는 불안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 준비중입니다.
생각은 오랫동안 했는데 하겠다 다짐한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위주로 많이 알아봤는데
결국은 결정을 못했네요^^
괜찮아 보이는것도 많았습니다~
요즘 치킨집 중에서 잘나가는 60XX치킨 이것도 괜찮았는데 결국은 못했어요.
지금은 아마 내고싶어도 낼수없는 것으로 알아요.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초보자가 시작하기 쉽다는건데,
이게 어떻게보면 함정이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본사 교육만 받고 뛰어든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직원채용부터해서 매장운영, 가게홍보, 음식 맛 등
거이에 세금 관련된것들까지 사업하면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현 자영업자들 중 돈 버는 사람도 많겠지만 못버는 사람들이 몇배는 더 많다는 사실 알아야합니다.
프랜차이즈를 하더라도 관련업종에서 아르바이트라고 최소 6개월 정도는 해보고 시작하세요.
이것은 개인능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마진 부분은 개인이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아니죠.
프랜차이즈로 시작하게되면 마진이 적습니다.
인건비가 미치게 많이 올랐기 때문에 더 힘들게 됐구요.
오토로 매장을 돌릴 생각이라면 정말 생각 잘 하셔야 돼요, 왠만하면 안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면
사업해서 소자본 창업 성공하는게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저도 그래서 지금 아르바이트부터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중한 성격이어서 손해는 안보는데 신중하다보니 시작을 못하네요~
괜찮다 싶으면 일단 시작하고보는 스타일이 가끔은 부럽기도 합니다.
시작을해야 이게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알 수 있을텐데 시작을 못하니 생각만 하게되는거죠.
다른분들도 괜찮다고 생각되는게 있다면
너무 생각만하지말고 가끔은 시작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소자본 창업 할 때 괜찮아 보이는 전략을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저도 생각중인것들로 전략이라기 보다는 이런것들을 잘 조율하면 성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겠다,,싶은것들이에요.
요즘은 배달을 빼놓고 할 수 없습니다.
배달에 맞춰서 메뉴 구성이라던가 시스템구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배달앱이 있지만 별도로 가게내에서 시스템화 시키면 앱과 더불어 시너지가 날꺼에요.
제가 준비하는건 아니지만 실제로 홀 매장없이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 중
소자본 창업 시작해서 월 1000만원 이상 순수익을 남기는 업체들이 어느정도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장점은 일단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매장이 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임대료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매력적이에요.
저도 해보고 싶기는 했지만
생각하고있던 것과 너무 맞지않아서 포기했습니다.
요식업 창업 준비중이시다면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자본금이 적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금 이슈가 되고있지만 얼마가지 못할것 같은 프랜차이즈 창업은 피하세요.
딱 봐도 1년 길어야 2~3년 정도 밖에 못갈것 같은데 사람들 보면
누가해서 잘된다고하니 무작정 시작해 버립니다.
장사 1년하고 말거 아니자나요.
물론 이렇게 생각하고 다른생각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정말 이것만 보고 들어가는 거라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예를 들고 싶지만 어떤 업체를 비방하는 글이 될 것 같아서 예는 따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 중 하나가 상권이죠.
내가 장사할 자리를 구하는데 상권분석은 필수입니다.
사람이 많이 지나다닌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만 많다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몇일 날 잡아서 근처 가게들에 손님이 얼마나 오는지
기본적으로 분석하고, 경쟁업체가 있는지도 꼼꼼하게 파악해야합니다.
그리고 인건비와 임대료, 인건비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요즘은 사장이 일하지 않는이상
수익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처음 시작하는거라면 더 그렇겠죠? 사장만큼 내 가게를 생각하는 직원이 있겠어요?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도 있지만 가게를 살리기 위해 사장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으니 명심하세요.
사람들 많이 다니는 메인상권에 가게를 오픈하면 좋겠지만 그럴게 되면
월 나가는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자본 창업 이라면 당연히 더 그렇겠죠? 임대료가 저렴하면서 잘 되는 자리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일주일만에 해치우겠다는 생각 보다는 그런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세요.
그래서 현재 저는 준비중에 있습니다.
물론 소자본 창업 이구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에 설렘반 걱정반 입니다.
아르바이트 같은거 많이 해보기도 했고, 회사를 차려서 운영도 해봤지만
요식업은 처음이거든요~
관련 카페도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 아무리 알아보도 정답은 없더라구요.
잘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살마도 있고
요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고 다음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맛만 있으면 어떻게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하시는분들 곡소리 나던데 하루빨리 해결이 되어서 숨통 좀 트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남 얘기같지않아서 마음이 안좋네요.
창업이라는게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직장생활 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꺼에요. 너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하고
제대로 배우고 시작하세요, 그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준비하면서 느꼈던것들 좀 끄적여봤습니다.